​'페이커' 이상혁, "MSI에서 비역슨-폰과 맞대결 기대된다"

2015. 5. 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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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이 MSI에서 맞대결이 기대되는 팀은 북미 TSM과 중국 EDG라고 밝혔다.

SK텔레콤 이상혁은 2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우승 후 인터뷰를 통해 만나고 싶은 팀을 공개했다.

우선 중국 EDG의 이름을 말하며 “EDG에 한국 선수 두 명과 붙고 싶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DG에는 과거 이상혁의 천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폰’ 허원석과 ‘데프트’ 김혁규가 속해 있다.

이어 북미 TSM과의 ‘북전파(북미의 고전파)’라고 불리는 ‘비역슨’ 소렌 비여그와 “한번도 붙어본 적이 없어서” 대결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이 기다리는 미드라이너 3인 ‘페이커’와 ‘비역슨’, ‘폰’의 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이상혁 본인이 직접 두 명과의 경기가 기대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코엑스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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