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이대호, 2경기 연속 9회 홈런 쾅

이원만 2015. 5. 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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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간판타자 이대호(33)가 또 다시 9회에 괴력을 뿜어냈다. 전날 경기에 이어 2연속 9회 홈런을 날렸다.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연습경기가 25일 미아자키 아이비구장에서 열렸다.경기전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타격훈련에 열중하고 있다.일본 미야자키에 2차캠프를 차린 두산베어스는 오는 3월 3일 까지 소프트뱅크, 라쿠텐, 오릭스, 세이부등 일본 프로팀들과 총 6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난고(일본)=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2.25/

이대호는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4로 뒤지던 9회초 솔로홈런을 트터르렸다. 1사 주자 없이 타석에 나온 이대호는 상대 세 번째 투수로 나온 우완투수 히라노 요시히사를 상대로 2B1S에서 4구째 직구(시속 147㎞)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이로써 이대호는 2경기 연속 홈런으로 시즌 홈런 갯수를 6개로 늘렸다. 특히 전날과 마찬가지로 9회에 홈런을 터트리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대호는 전날 오릭스전에서도 1-2로 뒤지던 9회초 동점 솔로포를 터트려 팀의 5대2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이날도 1-4에서 2-4를 만드는 추격포를 날렸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는 결국 소프트뱅크가 2대4로 졌다.

앞선 세 타석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서는 상대 외국인 선발 브랜든 딕슨을 만나 3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어 0-3으로 뒤진 4회 1사1루에서도 다시 딕슨을 만나 또 3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번에는 병살타로 이어지고 말았다. 7회초 1사에서는 딕슨과 풀카운트 승부를 했으나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마지막 타석에 홈런을 친 덕분에 이대호는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 시즌 타율 2할4푼(104타수 25안타)을 유지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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