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하은, 중국 쉬신과 세계탁구선수권 금메달 합작

김다솔 입력 2015. 5. 2. 14:30 수정 2015. 5. 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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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의 간판 양하은이 중국의 탁구스타 쉬신과 호흡을 맞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혼합 복식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양하은-쉬신 조는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요시무라 마하루-이시카와 가즈미조를 4대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세계선수권 혼합복식에서 국적이 다른 선수끼리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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