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잃었는데 스미스까지..'엎친데 덮친' 클리블랜드

2015. 4. 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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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부상한 케빈 러브에 이어 주전 가드 J.R. 스미스마저 징계로 잃었다.

NBA는 28일(한국시간) 동부콘퍼런스 8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반칙을 범한 스미스와 켈리 올리닉(보스턴 셀틱스)에 대한 징계 수위를 발표했다.

전날 열린 경기 도중 제이 크로더의 얼굴을 가격한 스미스는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 됐다.

클리블랜드는 주전 포워드인 러브가 4차전에서 올리닉에게 거친 파울을 당해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 때문에 러브가 4강 시리즈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스미스마저 시리즈 초반 가동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러브를 다치게 한 올리닉은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보스턴은 플레이오프에서 탈락, 시즌을 마감했기 때문에 이 징계는 다음 시즌에 적용된다.

러브는 4차전이 끝난 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리닉이 고의로 나에게 부상을 입혔다"며 분통을 터뜨린 바 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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