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해밀턴 영입발표 "생산적인 선수, 어려운 결정 아니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해밀턴이 텍사스로 돌아왔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4월 28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로부터 조시 해밀턴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MLB.com에 따르면 에인절스는 텍사스로부터 현금을 받거나 추후 선수를 지명하기로 합의했다. 해밀턴은 팀을 떠난지 3년만에 다시 텍사스로 돌아오게 됐다.
해밀턴은 이날 알링턴에서 텍사스 입단식을 가졌다. 존 다니엘스 단장은 입단식에서 "해밀턴은 생산적이고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다"며 "해밀턴의 영입은 어려운 결정이 아니었다"고 언급했다.
해밀턴은 "집에 돌아와 기쁘다"며 "이곳에는 많은 동료들, 팬들 그리고 좋은 기억들이 있다"고 텍사스 복귀 소감을 밝혔다. 해밀턴은 "내가 작은 퍼즐로서라도 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해밀턴은 "팀의 재활 프로그램을 충실히 소화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2012년 이전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재기에 대한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알링턴에서 입단식을 가진 해밀턴은 애리조나 서프라이즈로 이동해 구단에서 준비한 재활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해밀턴은 2008년 텍사스 유니폼을 처음 입은 후 5시즌 동안 텍사스에서 활약했다. 해밀턴은 텍사스에서 뛴 5시즌 동안 모두 올스타에 선정됐고 실버슬러거도 3차례(2008, 2010, 2012) 받았다. 2010년에는 타율 0.359, 32홈런, 100타점을 기록하며 타율, 장타율, OPS 아메리칸리그 1위에 올랐고 리그 MVP를 수상했다.(사진=조시 해밀턴)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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