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노리는 아스날, 이적료로 390억원 책정

2015. 4. 2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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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아스날이 페드로 로드리게스(28, 바르셀로나)의 이적료로 2400만 파운드(약 390억 원)를 책정했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꿈꾸는 아스날이 페드로의 영입을 꿈꾸고 있다.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아스날이 바르셀로나의 스타 페드로를 영입하기 위해 2400만 파운드를 제안할 것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사실상 힘들어진 아스날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좀 더 보강을 해 우승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스날은 첼시의 독주를 깨기 위해 좀 더 창의적이고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공격수를 영입하려고 한다.

페드로가 적격이다. 페드로는 이미 바르셀로나에서 창의적이고 빠른 플레이를 펼쳤다. 아스날이 원하는 바다. 게다가 페드로는 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한다.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가 버티는 바르셀로나에서는 힘들다. 이 때문에 페드로는 바르셀로나에서 떠나려고 한다.

sportsher@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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