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한의 베스트레슨] 스탠스는 밖, 공은 안에 있는 상황의 벙커샷

입력 2015. 4. 2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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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스포츠>가 세계적인 교습가인 임진한 프로의 특별 레슨을 연재합니다. 매주 화요일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 연재될 '임진한의 베스트 레슨’은 스윙의 ABC를 알기 쉽게 기초부터 차근 차근 설명합니다. 임진한 프로는 2011년과 2013년 미국의 골프 전문지인 <골프 다이제스트>에 의해 미국을 제외한 세계 50대 골프 교습가에 선정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스윙코치입니다. 골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라운드를 하다 보면 스탠스는 벙커 밖에 있고, 공은 벙커 안에 놓이는 곤란한 상황도 종종 발생한다. 당황하면 낭패를 보기 쉬운 장면이다.

위기탈출은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1) 클럽페이스는 오픈한다. 그리고 채는 보통보다 조금 길게 잡는 것이 좋다. 둘째(2) 스탠스는 넓게 서고, 무릎은 많이 굽힌다. 이는 스윙을 자연스럽게 하기 위한 조치다. 셋째(3)몸을 고정하고 팔로만 스윙을 한다. 끝으로(4) 임팩트 후 샤프트가 1자가 되는 피니시가 나와야 한다. 즉, 헤드가 손보다 먼저 나가야 하는 것이다.

임진한 프로는 “볼이 나가지 않을까 두려운 마음에 몸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 상황에서는 절대로 몸을 많이 쓰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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