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원톱 부재' 리버풀, 벤테케 영입 '준비 중'
김지우 2015. 4. 28. 05:25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확실한 골 결정력을 지닌 원톱 자원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리버풀이 이번 여름 '괴물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케(25, 애스턴 빌라) 영입을 준비 중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7일 보도를 통해 "리버풀의 브랜단 로저스 감독이 벤테케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며 리버풀의 벤테케 영입설을 전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 내내 원톱 자원들의 극심한 골 가뭄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지난 여름 '에이스'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를 떠나 보낸 뒤 마리오 발로텔리와 리키 램버트를 영입했으나 두 선수 모두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라힘 스털링, 필리페 쿠티뉴, 아담 랄라나 등 2선 자원들의 선전으로 근근이 버티고 있지만 꾸준한 결정력을 지는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절실한 리버풀이다.
지난 2012년 여름 빌라에 입단한 벤테케는 이후 엄청난 피지컬과 준수한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괴물 스트라이커'로 불리고 있다.
한편 현재 빌라는 벤테케의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약 488억 원) 수준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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