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10년전 '너는 내 운명', 삶이 바뀌었다"(휴먼다큐 사랑)

뉴스엔 2015. 4. 2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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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임정윤 기자]

이승환이 사회에 대한 관심이 '휴먼다큐 사랑'의 '너는 내 운명'편을 본 후 시작됐다고 밝혔다.

4월 27일 MBC '2015 휴먼다큐 사랑'의 10주년 기념 특집편 '10년간의 사랑'에서는 '너는 내 운명'의 주인공이었던 정창원 씨의 10년 후 이야기가 소개됐다.

가수 이승환은 '너는 내 운명'에 대해 "굉장히 감사해야 될 것 같다. 특히 '사랑' 다큐멘터리에 감사해야 한다. 그분들의 오염되지 않고 정말 순수한 그런 많은 모습들을 봤다"고 말했다.

이승환은 이어서 "제가 예전에는 그렇게 사회에 대해서, 타인의 아픔에 대해서 큰 관심이 없던 사람이었던 것 같은데 10년 전에 본 다큐멘터리로 삶이 많이 바뀌었다"고 사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승환은 또 "그 이후로 제가 가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한 좋은 영향이나 보답을 사회에 되돌리는 일에 대한 것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밝히며 "아마 그때 받은 관심부터 시작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6년 발표한 이승환의 노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는 MBC '휴먼다큐 사랑'-'너는 내 운명'의 주인공이었던 고인이 된 서영란 씨와 정창원 씨의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MBC '2015 휴먼다큐 사랑' 캡처)

임정윤 j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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