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정려원 "연예인 아닌 사람 만난 적 없다"

입력 2015. 4. 28. 00:09 수정 2015. 4. 28. 00: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사라 기자] 배우 정려원이 "연예인 아닌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정려원에게 대뜸 "왜 헤어졌냐"고 물었다.

이에 정려원은 "작년 초에 헤어졌다. 한번 만났던 적 있던 사람이었다. 헤어진 후 다시 만나게 됐을 때는 '이게 가능할까' 하면서도 다시 설렜다. 이게 사랑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편해지면 더 '나' 같아야 하는데, 내가 이사람에게 실수 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 내 자신이 용납이 안 되더라"고 고백했다.

정려원은 "오히려 그 사람이 나를 몰아붙이더라. '너 그런 사람이었냐'며. 결론은 내가 좀 더 좋아했던 것 같은데, '그냥 우리는 아니구나' 하고 헤어졌다"며 조용히 말했다.

이에 성유리가 "같은 일 하는 사람"이냐고 묻자 정려원은 "응"이라며 담백하게 대답하고는 "나는 연예인 아닌 사람이랑 만났던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는 '셀프 힐링' 특집 3편으로 꾸며졌으며, 정려원, 손현주, 김아중이 출연했다.

sara326@osen.co.kr

<사진>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앱다운로드]

[요지경세상 펀&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