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가장 똑똑한 나라 '미국·일본·한국'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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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비정상회담'에서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나라의 순위가 공개됐다.
2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영화감독 장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영재교육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현무는 미국 매거진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설문 결과를 인용하며 "세계 25개국 중 가장 똑똑한 나라는 1위 미국, 2위 일본, 3위 한국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현무는 각국 대표들에게 각자가 생각하는 가장 똑똑한 나라에 대해 물었다.
네팔 대표 수잔은 "일본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렸을 때부터 대부분 전자제품이 일본 제품이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가나 대표 샘은 "그렇게 따지면 중국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러시아 대표 일리야는 러시아, 중국, 인도를 꼽았다. 일리야는 "전세계 인재가 모두 미국으로 가기 때문에 미국이 1위인 것은 인정한다"며 "하지만 그 외에는 러시아 중국 인도 순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타일러는 "중국과 인도는 들어봤지만 러시아는 금시초문이다"라고 해 주변의 공감을 자아냈다. 타일러는 "다른 나라에서 미국으로 인재가 들어온다는 점은 인정한다"며 "그것은 굉장히 똑똑한 미국의 방식이다. 다른 나라 입장에서는 두뇌 유출이지만 우리 나라 입장에서는 유치가 된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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