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수잔 "지진 후 가족과 8시간 만에 2분 통화"
용미란 입력 2015. 4. 27. 23:11 수정 2015. 4. 27. 23:11
[TV리포트=용미란 기자] '비정상회담' 네팔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2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수잔은 네팔 강진 사태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날 전현무는 "늘 녹화날짜 기준으로 네팔에서 강진이 있었다. 수잔 가족 안전하냐"고 물었다.
수잔은 "오늘 아침에 통화했다. 다친 사람은 없다고 한다. 밤새도록 연락을 했는데 8시간 안에 단 한 번했다. 2분 정도 밖에 안됐다"고 답했다.
이어 수잔은 "WIFI가 돼서 가족들이 모여 있는 사진이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수잔은 한국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에 대해 자책하며 한숨을 쉬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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