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성민, 선조 박영규 독살 눈치챘다..충격
김현경 기자 2015. 4. 27. 22:45
화정 |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화정' 이덕형이 선왕의 독살을 눈치챘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연출 김상호) 5회에서는 영창대군(전진서) 처리를 두고 패가 갈린 조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창대군을 두둔하다 삭탈관직 된 이덕형(이성민)은 이날 내의원일지를 보고 경악하며 의관을 만났다.
의관은 이덕형에게 "선조가 독살당한 것이 분명하다"며 간에 급격한 손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시반이 시신에서 발견됐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이덕형은 "선하의 탕약은 철저한 기미를 거쳤다"라며 의관의 말을 쉽게 믿지 않았다.
이에 의관은 "오랫동안 소량의 독에 중독됐다면 다르다"고 말했고, 이덕형은 "누군가 천천히 선왕을 독살하고 있었단 말인가? 그렇다면 왜 갑자기 위독해졌는가?"라며 선조와 대립하던 광해군의 모습을 떠올렸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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