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들었소' 고아성 사과 하고 사람 얻었다, 이선숙 포섭

뉴스엔 입력 2015. 4. 27. 22:39 수정 2015. 4. 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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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들었소' 고아성의 사람 다루는 솜씨는 보통이 아니었다.

4월 27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들었소' 19회 (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에서 서봄(고아성 분)의 차도지계가 또 한 번 통했다.

앞서 서봄은 자신에게 충성을 맹세한 비서 이선숙(서정연 분)이 진심으로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을 알고 반성했다.

자신의 편이 절실한 서봄은 다시 이선숙을 불러 "내가 잘 몰랐다. 이비서님이 나에게 그렇게 말 할 때 마음 속에서는 거부했던 것이다. 진심으로 사과한다. 내가 잘못한 것은 빨리 알아채고 뉘우친다. 내 힘도 아닌 것을 과하게 썼다. 고아원에 새로 들어와서 얼떨결에 원장에게 사랑받은 사람처럼 굴었다. 밟히고 당할까봐 겁이 나서 그랬다. 사과를 받아달라"고 진심으로 말했다.

이에 이선숙은 "사과 받아들이고 방금 들은 것을 알려드리겠다. 이번 일이 커지면 첫째 영영 친정과 헤어지거나 둘째 이댁에서 나가게 될지도 모른다고 한다"고 귀띔했다. 한정호(유준상 분)를 압박할 계획을 가진 서봄에게 또 하나의 위기가 닥쳤다.

한편 '풍문으로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사진=SBS '풍문으로들었소' 19회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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