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유럽 여행하며 사대주의에 빠져" 고백

이혜린 기자 입력 2015. 4. 27. 22:19 수정 2015. 4. 2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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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부탁해 김나영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방송인 김나영이 유럽 여행 후유증에 대해 털어놨다.

2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방송인 김나영을 게스트로 초대, 그들의 냉장고 속 식재료를 갖고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자신의 냉장고에 가득 찬 옥수수를 공개하며 '옥수수 처분 요리'와 '유러피안 소울 푸드'를 요리 대결의 주제로 선정했다.

"도대체 '유러피안 소울'이란 게 무엇이냐"는 MC 정형돈의 질문에 "요즘 유럽을 다니며 사대주의에 빠졌다"라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인 김나영은 "이탈리아 남부 음식이 매료됐다"라고 말해 셰프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곧 "사실 난 강원도 춘천 출신"이라며 말을 이어간 그는 "이탈리아 남부에는 4일간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김나영은 정확한 요리 이름을 묻자 "정확하게는…"이라고 말끝을 흐렸고, "대부분의 것들이 맞았다"라고 광범위한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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