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체전 폐막..창원시·함안군 7연패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지난 24일 개막한 제54회 경남도민체전이 나흘간의 열전을 끝내고 27일 폐막했다.

시부에서는 창원시가 1위를 차지했고 김해, 진주시가 2, 3위를 차지했다.

군부에서는 함안, 창녕, 고성군이 1∼3위를 했다.

창원시와 함안군은 각각 도민체전 7연패를 했다.

'펼쳐라 경남의 꿈, 빛나는 땅 창원에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남 18개 시·군 1만2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들이 참가해 2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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