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여성들 명품 소비, 이해할 수 없어"(여유만만)

뉴스엔 입력 2015. 4. 27. 10:30 수정 2015. 4. 27. 10: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희아 기자]

조영구가 여성들의 소비 패턴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4월 2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절약과 만족을 동시에 하는 가치 소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의사 정지행, 교수 이향은 강유정, 아나운서 윤수영 한상헌 등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조영구는 "여성들이 화장품, 옷 등에 돈을 쓰는 게 왜 가치있는 소비인지 모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조영구는 "윤수영 아나운서처럼 해야 한다. 꼼꼼히 따져보고 쓰지 않는 태도가 좋다"고 이야기하면서 "똑같이 꼼꼼히 따져본 뒤 이정민 아나운서는 사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날 조영구의 의견에 대해 반박한 여성들은 이해할 수 없는 남자들의 소비 형태로 '담배, 술, 전자 기기'를 꼽았다. 여성 출연자들은 "남자들은 하루 아침에 놀랄만한 액수를 술 마시는 일에 쓰기도 한다", "자동차처럼 한 번에 큰 돈을 쓰는 경우도 있지 않냐"고 지적했다.

그러자 조영구와 한상헌 아나운서는 "남성들이 술을 마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먹기 싫어도 먹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등 남성들을 적극 비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영구는 윤수영 아나운서가 아이들에게 자신에게 쓰는 돈보다 자녀에게 쓰는 돈이 많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긍정적인 일이라는 태도를 보였다.

이에 이향은 교수는 "조영구 씨처럼 여성들이 아이들에게 쓰는 돈은 가치있는 소비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정지행 씨처럼 아이들에게 쓰는 돈이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자신에게 가치가 있다고 해서 남에게도 가치가 있는 건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박희아 muse@

여배우 알몸사진 유출 파문, 재벌2세 아들 女연예인들과 침실 스캔들 오지은, 충격 가슴노출 '엄청난 사이즈' 브래지어 벗겨질정도 커플 육체관계 생중계, 차 세워놓고 은밀행위 여과없이 '충격' '핵존심' 김희원, 초밀착 요가복에 드러난 S라인 몸매 '아찔' 열애 오승환 과거 '라스'서 소녀시대 노래 선곡 '팔불출'(섹션)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