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3월 아이폰 6천만대·워치 63만대 출고, 매출 60조원 전망

2015. 4. 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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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애플이 지난 1~3월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포함해 총 6천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됐다. 매출은 561억달러(60조 5천억원)로 시장전망치가 나왔다.

애플의 자사 회계년도 기준 2분기(1~3월) 실적 발표가 28일(한국시간)로 예정된 가운데, 세계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의 매출과 주당 순이익, 아이폰의 판매량 등이 전년 동기 실적을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월스트리트에 따르면 캐나다 금융정보사 톰슨 로이터는 애플의 1~3월 매출이 전년 동기의 456억달러보다 23%가 증가한 561억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또 주당 순이익(EPS)는 전년 동기 1.66달러에서 2.16달러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대부분의 애널리스트 분석도 이에 일치하는 것으로 외신들은 보도했다.

아이폰 판매도 호조세를 계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딧 스위스의 애널리스트 컬바인더 가차는 지난 3개월간 총 6천만대의 아이폰이 판매된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출시돼 사상 최고 실적을 낸 전분기(2014년 10~12월)의 7450만대를 밑도는 수치지만 전년 동기의 4370만대보다는 37%가 상승한 기록이다.

애플 전문 매체인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KGI증권의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1~3월 애플 아이폰의 판매량을 5820만대로 추정했으며, 아이패드와 맥북은 각각 1010만대와 450만대가 팔린 것으로 예측했다. 애플 워치의 잠정 판매량(출고량 기준)과 다음 분기 판매량 예측에 대해선 다소 신중했다. 밍치궈는 애플 워치의 공식 출시일(4월 24일) 전의 출고량은 시장 예측치였던 200만~300만대를 밑도는 63만대로 추정했다. 이는 핵심 부품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생산 및 공급 차질로 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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