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퍼드, 챔피언십 1위 확정..프리미어리그 승격
2015. 4. 27. 08:53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한때 박주영이 소속됐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왓퍼드가 이번 시즌 리그 1위를 확정지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1부리그)로 승격됐다.
왓퍼드는 25일(현지시간) 팔머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2014-2015 잉글랜드 챔피언십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기록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7일(한국시간) 전했다.
왓퍼드는 이날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두고 경쟁을 벌였던 미들즈브러와 노리치가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면서 남은 한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왓퍼드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것은 2006-2007시즌이 마지막이었다. 왓퍼드는 당시 프리미어리그에서 꼴찌를 차지해 승격 1년 만에 챔피언십으로 추락했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으로 중계권료 등을 포함, 왓퍼드는 1억8천223만달러 이상의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왓퍼드는 29일 셰필드와의 마지막 원정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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