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어깨부상 브랜든 리그 60일 DL로

2015. 4. 27.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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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체이스필드(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박승현 특파원]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들어 있던 LA 다저스 불펜 투수 브랜든 리그가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60일 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재등재됐다.

다저스는 17일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브랜든 리그가 60일 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옮겨진 것은 복귀까지 시간과 함께 이날 메이저리그로 콜업된 투수 스캇 베이커를 40인 로스터에 등재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면서 리그는 5월 27일부터 복귀가 가능하다. 일단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들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돌아오는 것은 불가능하다.

리그는 지난 스프링 캠프 후반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당시 MRI 검진 결과를 갖고 여러 의사들의 소견을 종합한 결과 수술대신 재활을 택했다. 당시 최소 8주 동안은 복귀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고 결국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날 콜업된 베이커는 2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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