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푸이그, 페랄타 DL..베이커, 프리아스 콜업

입력 2015. 4. 27. 03:27 수정 2015. 4. 27.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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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체이스필드(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박승현 특파원]LA 다저스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푸이그와 불펜 투수 조엘 페랄타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그 동안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렸던 푸이그는 2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땅볼을 친 후 1루를 향해 전력질주하다 다시 통증을 일으켰다. 이 때문에 26일 경기에 결장했고 결국 이날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푸이그는 이에 앞서 13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 이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복귀했으나 결국 부상 재발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게 됐다.

푸이그는 2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 앞서도 배팅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이었고 구단도 4-5일 안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재발 방지를 위해 부상자 명단에 등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돈 매팅리 감독은 "현 시점에서 몸 상태를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고 말했다.

푸이그는 올 시즌 11경기에서 43타수 12안타(.279)2홈런 4타점 4득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푸이그와 함께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된 조엘 페랄타는 26일 팔에 마미 증세가 알려지면서 부상자 명단 등재가 예상됐다. 페랄타는 목에 통증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투수 스캇 베이커와 카를로스 프리아스 두 투수가 마이너리그에서 콜 업 됐다. 베이커는 임시선발로 27일 샌디에이고 전에 등판한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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