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헬스보이' 권미진 "다이어트 후 '개콘' 휴식..뭘해도 안웃겨"
뉴스엔 입력 2015. 4. 26. 21:47 수정 2015. 4. 26. 21:47
권미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권미진은 4월2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 없이 늘씬한 모습으로 등장한 2대 헬스걸 권미진은 "김수영 오빠 힘 내요"라고 김수영을 응원했다. 이어 "살 빼면 예쁜 옷도 입을 수 있고 무엇보다 평소 생활하는게 편해진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권미진은 이내 "나 봐라. 지금도 편하게 '개콘' 쉬고 있지 않나"라며 "이제 뭘해도 안 웃기대"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미진은 "살 빼면 방송 더할 수 있다며"라며 이승윤의 멱살을 잡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 캡처)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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