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子 조수훈 "아빠-여동생 고스톱, 태어나서 처음봐"(아빠를부탁해)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아들 조수훈이 가족의 색다른 모습에 놀랐다.

4월 26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이 아버지와 여동생의 색다른 모습에 즐거워했다.

이날 조혜정은 아빠 조재현에게 고스톱을 알려달라고 했다. 조수훈은 이 모습을 보며 "아빠와 혜정이가 뭔가를 함께 하는 것은 태어나서 처음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혜정도 "우리 오빠도 나와 비슷하다. 가족 모이는 것 되게 소중하게 여긴다. 아마 엄청 좋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에는 이경규와 딸 이예림, 조재현과 딸 조혜정, 강석우와 딸 강다은, 조민기와 딸 조유경이 출연한다. 이날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가 딸 이예림과 대학시절 추억을 공유했으며 강석우는 자신의 흥행작인 '겨울 나그네'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조재현과 딸 조혜정은 할아버지 생신을 함께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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