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불굴의 차여사', 2번째 작가 교체..한 달 만에 또

김현록 기자 2015. 4. 2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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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사진='불굴의 차여사' 포스터

MBC 일일극 '불굴의 차여사'의 작가가 또 교체됐다.

2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불굴의 차여사'는 대본을 맡아오던 오린 작가가 최근 작품에서 하차, 박찬홍 작가가 새로 집필을 맡았다. 한 관계자는 "작가 개인 및 프로그램 제작 상의 이유로 작가가 다시 교체됐다. 시청률 등의 문제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불굴의 차여사'의 작가 교체는 이번이 두 번째. 지난 1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불굴의 차여사'는 극 초반 박민정 작가가 대본을 썼으나 이후 건강상의 어려움을 호소해 50회 이후부터는 이전부터 작업에 참여해 왔던 오린 작가가 대본을 썼다. 지난 24일까지 76회가 방송된 가운데, 작가가 바뀐 지 약 한 달 만에 다시 작가 교체가 이뤄진 셈이다.

'불굴의 차여사'는 2011년 방송된 '불굴의 며느리'를 잇는 '불굴 시리즈' 2탄으로, 우리시대의 어머니가 철없는 효자 남편과 세 번이나 장가를 간 괴팍한 시아버지, 바람 잘 날 없는 자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극이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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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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