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0년 합류 광희, "증권가 루머, 내가 성욕에 미쳐 팬과 관계" 깜짝 무슨말?
무한도전 10년 합류 광희, "증권가 루머, 내가 성욕에 미쳐 팬과 관계" 깜짝 무슨말?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무한도전 정식멤버로 10년 포상 휴가에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가운데 최근 자신에 대한 증권가 루머를 언급한 장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4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10년을 맞은 '무한도전'의 다섯 멤버들과 김태호 PD를 비롯한 스태프, 작가들이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태국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고 보도했다. 포상 휴가에는 광희도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현지에서 어떻게 휴가를 보낼지는 모르겠지만, '무한도전'인 만큼 색다른 시간을 보낼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광희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광희는 자신과 관련한 증권가 루머인 '팬들이랑 썸 타고 다닌다'는 말에 대해 "말이 좋아 썸이지 내가 성욕에 미쳐서 팬과 이상한 관계를 가진다는 이야기가 돌았다"고 밝혔다. 광희는 이어 "사실 난 루머에 올라가고 싶었다. 찌라시는 톱스타만 나오지 않느냐"며 "일본에 있는데 문자가 막 오더라. 찌라시에 내가 나왔다고 해 기분이 좋았는데 화난 척 했다. 그런데 팬과 그런 관계를 맺고 사장님에게 뺨을 맞았다는 내용이더라"고 설명했다.
광희는 "걱정된 마음에 팬 사이트를 들어갔는데 '광희가 무슨 사생팬이 있냐. 공개 방송 때도 팬들 아무도 안 가는데' 이런 글들이 있더라"며 "알고 보니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인데 와전된 것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10년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10년, 세월 빠르다" "무한도전 10년, 벌써 이렇게 됐네" "무한도전 10년, 앞으로 10년도 잘 되길" "무한도전 10년, 광희가 잘 정착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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