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한지원 돌풍, 프로리그 2라운드 결승전을 강타하다

2015. 4. 2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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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시즌'2라운드 결승전 CJ 엔투스와 진에어 그린윙스의 경기가 25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1세트는 CJ가 따냈다. 김준호가 선전하며 연승을 챙기는 듯 했으나 내리 2,3,4세트 승리를 진에어의 이병렬이 가져갔다. 하지만 CJ에게는 마지막 한지원이 남아있었다. 한지원이 3킬을 기록하면서, CJ가 2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많은 팬들이 모인 프로리그 2라운드 결승전.
프로리그를 찾은 팬들을 위해 한국 e스포츠 협회에서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긴장한 모습이 보이는 김유진.
결승전의 선봉전은 CJ의 승리였다. 김준호가 김도욱을 제압하면서 기분좋게 따냈다. 
하지만 이어지는 진에어 이병렬의 연승행진!
흥미진진한 열기를 더해가기 위해 한국 e스포츠 협회는 팬들에게 피자를 제공했다.
출전 전, 자신감을 보이던 정우용도 이병렬에 무너졌다.
이병렬의 3연승에 현장 팬들은 짜릿함을 느꼈다.
진에어의 승리로 쉽게 끝나는 듯 했던 2라운드 결승전.
CJ의 마지막 주자 한지원이 무서운 기세로 진에어의 선수들을 격파해 나갔다.
진에어의 마지막 에이스였던 조성주는 패배하고 벤치에 돌아와 3킬했던 이병렬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이병렬, 조성호, 조성주를 잡아내며 CJ 2라운드 우승의 일등 공신이 된 한지원.
 
강남 | 오우진 기자 evergre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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