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타 김경언 "최대한 맞히려고 했다"

노재형 2015. 4. 25. 21: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5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SK와이번즈의 경기가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한화 김경언이 9회말 2사 만루에 2타점 역전 적시안타를 치고 포효하고 있다.대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4.25/

한화 이글스 김경언이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김경언은 25일 대전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게임에서 9회말 역전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한화는 4-6으로 뒤지고 있던 9회말 SK 마무리 윤길현을 상대로 2사후 역전 드라마를 일궈냈다.

2사 1루서 이성열이 사구를 얻어 1,2루가 됐고, 최진행이 중전적시타를 날려 한 점차로 따라붙었다. 이어 김태균의 2루수 깊숙한 내야안타로 2사 만루. 타석에 들어선 김경언은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한복판으로 들어오는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안타를 터뜨렸다.

3루주자 이성열이 여유있게 홈을 밟았고, 2루주자 최진행도 3루를 돌아 홈으로 쇄도해 SK 우익수 브라운의 송구에 앞서 플레이트를 밟았다. 김경언이 끝내기 안타를 친 것은 생애 세 번째다.

경기후 김경언은 "특별히 노린 구종은 없었다. 오늘 계속 안좋아 최대한 맞히려고 노력했는데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들어왔다"며 끝내기 안타 순간을 설명한 뒤 "그간 연습을 많이 했고, 작년의 좋은 감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타순에 신경쓰지 않고 전 경기에 출전해 팀우승을 목표로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미군, 의정부 도심서 중요부위 노출 난동

'혼전순결' 선언 가수 평소모습, 팬티만 입고…

'치매 부인과 성관계' 성폭행 논란

김구라 감탄 "예정화 처음 봤는데 몸매 엄청나"

김수미, 탁재훈 언급 "며칠전 통화, 애XX도…"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50만원대' 로봇청소기! '10만원'대, 파격 할인! 구매찬스~

'어벤져스2' 개봉기념!, 아이언맨의 '건강팔찌', 100개 한정 판매!

'98만원'짜리 '오직'샤프트를 장착한 드라이버가 20만원대 판매!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