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서세원 "서정희 정신질환, 자해했다" 주장

뉴스엔 입력 2015. 4. 25. 21:20 수정 2015. 4. 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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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서세원 서정희의 폭로전이 이어졌다.

4월 2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서세원의 서정희 폭행 혐의 공판 소식을 전했다.

5차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원에 나타난 서세원은 묵묵부답으로 재판장에 들어섰다. 이혼 소송 과정에서 강압적인 결혼생활, 폭행 등이 알려지며 대중에 충격을 안겼다.

서정희는 지난 4차 공판에서 서세원에 의해 사회생활을 차단당했고 결혼 내내 욕설과 폭행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결혼이 아닌 포로생활이었다는 것. 서세원은 5차 공판에서 "서정희가 정신 질환을 앓았으며 목에 난 상처는 자해의 흔적이다. 자녀 양육문제로 연예활동을 막았다"고 반박했다.

검찰은 서세원에게 징역 1년9개월을 구형했다.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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