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 무인도서 김태호PD에 버림받았다 "1박2일 지내봐"

뉴스엔 2015. 4. 2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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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무한도전이 무인도에 갔다.

4월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헬기, 모터보트를 타고 사람이 전혀 살지 않는 무인도 상공경도에 도착했다.

제작진은 무인도에 야자수를 만들어놨다. 멤버들은 다른 모터보트로 뒤따라온 김태호PD와 스태프들에게 "빨리 와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태호PD는 배에서 내리지 않고 확성기로 "오늘 이 섬이 여러분이 1박2일 동안 묵을 무인도다. 안 들리면 이리 와서 들어라"고 말했다.

김태호PD는 "우린 육지로 갔다가 내일 아침에 모시러 오겠다. 둘러보시면 좌측에는 굴 천지고 뒷산엔 칡이 많다"고 말해 멤버들을 분노케 했다. 유재석은 "우리 옷을 봐라. 1박2일 보낼 옷이 아니다"고 버럭했다.

김태호PD는 아랑곳 않고 "여러분 자존심이 걸린 문제다. 시청자분들이 가장 보고 싶었던게 무인도였다. 여러분 다섯명, 카메라감독님 6명만 이 섬에 있을 예정이다"며 "혹시나 내일 아침까지 버티기 힘들면 흰돌을 모아 해변에 SOS를 그리면 우리가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김병만, 차승원을 요구하자 김태호PD는 "그분들은 없고 선물 드리고 가겠다"며 초고추장을 던져줬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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