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배드민턴- 이용대·유연성, 김기정·김사랑 꺾고 결승

2015. 4. 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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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이 랭킹 11위 김기정(삼성전기)-김사랑(삼성전기)을 누르고 2015 아시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이용대-유연성은 25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우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김기정-김사랑을 2-0(21-18 21-9)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작년 이 대회에서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이용대-유연성은 대회 2연패와 함께 올해 국제대회 첫 우승을 향한 관문을 단 한 개만 남겨두게 됐다.

이용대-유연성은 이용대의 잔 부상으로 올해 국제대회 출전에 뒤늦게 시동을 걸었다. 지난달에야 전영오픈 슈퍼시리즈 배드민턴대회에 첫 출격을 했다.

이후 말레이시아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준우승을 거둔 것이 올해 최고 성적이고 아직 우승을 신고하지는 못했다.

이날 경기로 이용대-유연성은 김기정-김사랑과의 상대 전적을 3승1패로 우세를 굳혔다.

결승전은 26일 열린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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