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회장배사격- 김준홍, 속사권총 비공인 세계신기록

2015. 4. 25. 17: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인천아시아경기대회 2관왕인 김준홍(25·KB국민은행)이 남자 일반부 속사권총에서 한국신기록이자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준홍은 25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5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 일반부 속사권총에서 38점을 기록했다.

이는 자신이 2013년에 세운 한국신기록(33점), 이탈리아의 마제티 리카르도가 지난해 세운 세계신기록(35점)보다 각각 5점, 3점 높은 점수다.

다만, 한화회장배는 국제 경기가 아니기 때문에 공식적인 세계신기록으로 등록되지는 않는다.

오창윤(28·KB국민은행)은 30점, 송종호(24·상무)는 26점으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준홍은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 장대규, 오창윤, 김대웅과 1천736점으로 금메달을 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국 사격 차세대 간판인 김청용(18·흥덕고)은 고등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지난 23일 고등부 50m 권총 금메달을 딴 김청용은 이로써 대회 2관왕이 됐다.

남자 일반부 50m 소총복사에서는 권준철(27·상무)이 206.2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고, 김준현(IBK기업은행)과 전동주(IBK기업은행)가 각각 205.8점, 184.0점으로 2,3위를 차지했다.

ksw08@yna.co.kr

탄산수 미국 특허 182주년…알고 마셔요
"만취해 무릎에 연인 앉혀 운전…면허취소 정당"
평창 가려다 평양 간 케냐인 "어? 여기가 아닌가 봐"
애버크롬비, 매장서 '몸짱 섹시모델' 퇴출
영국서 103세 할아버지와 91세 할머니 곧 웨딩마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