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허들, "콜은 우리 팀이 낼 수 있는 최고 카드"

2015. 4. 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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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체이스필드(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박승현 특파원]25일(이하 한국시간)애리조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 3연승을 달리게 된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은 이날 선발 투수 게릿 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콜은 이날 7⅔이닝 동안 7피안타 볼넷 2개로 1실점(1자책점)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탈삼진은 7개. 108개를 던지는 역투였다. 콜은 시즌 3연승과 3연속 퀄리티 스타트도 달성했다.

허들 감독은 경기 후 "오늘 구위가 싱싱했다. 더 좋은 것은 투구수 관리다. 우리 팀이 낼 수 있는 최고의 카드 임을 보여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3년차인 콜에 대해서 "의심할 것 없이 과거 이상이다. 올 시즌에는 더 던질 기회를 줄 것이고 그 역시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대단한 일이다"고 만족감을 표한 뒤 이날 경기 내용에 대해서 "투구수를 잘 관리해줬다. 이닝들을 효과적으로 마쳤다. 상대 주자가 스코어링 포지션에 있는 경우에는 마치 다른 무기를 갖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8회에도 98마일의 스리피치를 던지는 선수다. 오늘은 대단히 프로페셔널한 결과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8회 교체 이유에 대해서는 "투구수 때문이다. 지금 4월이다. 이게 네 번째 등판이었고 그것으로 충분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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