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양계장서 불..병아리 4만여마리 폐사

2015. 4. 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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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25일 오전 11시 2분께 전북 익산시 함라면 금성리에 있는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4만4천여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또 이 불로 비닐하우스 등으로 만들어진 양계장 8동이 모두 탔다.

진화에 나선 전북도 소방당국은 바람이 불어 불이 양계장 전체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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