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 무기수' 닷새째 행방 묘연..송파·하남 등지 수색

김아연 입력 2015. 4. 25. 13:21 수정 2015. 4.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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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강도살인죄로 20년을 복역하다 모범수로 선정돼 고향에 잠시 갔던 무기수 홍승만이 닷새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교정 당국은 현상금 1천만 원을 내걸고 전국에 공개 수배를 내린 가운데 경찰은 마지막으로 홍 씨의 위치가 확인된 서울 송파와 고향인 경기도 하남, 전주 등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홍승만 씨는 170센티미터 키에 보통 체격으로 다리에 한자로 '일심'이라는 문신이 있고 현금 수백만 원을 갖고 있습니다.

(김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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