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터남' 유상무 "결혼 후 경제권 어머니에게 주고 싶어"

2015. 4. 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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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결혼 터는 남자들' 유상무의 남다른 어머니 사랑이 공개됐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게스트 김상혁, 유상무가 출연하는 '위기의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상혁, 유상무는 '위기의 남자들'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결혼 터는 남자들'에는 게스트가 직접 자신 혹은 지인의 고민을 공개한 뒤 함께 대화를 나누는 '너라면 어땠을까'라는 코너가 있다. 이날 유상무는 "결혼 후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싶다. 모든 경제권도 어머니에게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유상무의 발언에 '결혼 터는 남자들' MC들은 놀라며 "그러면 결혼하기 힘들다"고 조심스럽게 조언했지만 유상무는 "장가 못 가면 안 가야죠"라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이어 유상무는 "어머니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데 난 그렇게 하고 싶다. 그런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다시 한 번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알고 보니 유상무가 이처럼 각별하게 어머니를 생각하게 된 이유는 따로 있었다고. 유상무의 진솔한 고백에 유상무의 절친인 장동민은 물론 '결혼 터는 남자들' MC 전원이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결혼을 앞두고 이성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겠다는 연인으로 인한 고민,, 결혼 전 검증을 위한 각종 서류를 요구하는 예비 배우자 때문에 고민에 휩싸인 예비 신랑 등 '결혼'과 관련된 다양한 대화가 이어졌다. 김상혁, 유상무와 함께 하는 '결혼 터는 남자들' 위기의 남자 특집은 26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kangsj@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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