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취리히클래식 2R 공동 32위로 하락

입력 2015. 4. 25. 10:59 수정 2015. 4. 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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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최경주(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클래식 2라운드에서 부진하며 공동 32까지 떨어졌다. 반면 이동환(CJ오쇼핑)은 공동 21위로 도약하며 상위권 진입을 노리게 됐다.

최경주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14개홀에서 버디 1개만 치며 중간합계 6언더파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 때문에 4개홀을 남기며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최경주는 1라운드를 공동 10위로 마치며 상위권 진입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이날 버디를 1개만 잡는 데 그쳤다. 게다가 이날 경기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악천후로 156명의 출전 선수 중 절반가량의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남은 경기는 26일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동환은 이날 더블보기 1개, 버디 7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이로써 그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전날보다 무려 29계단 오른 공동 21위로 도약했다.

이날 18개홀을 모두 마친 김민휘는 1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45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노승열(나이키골프)은 이날 기권을 선언했다.

현재 선두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미국의 허드슨 스워퍼드와 부 위클리다.

[최경주. 사진 = 마이데일리 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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