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스윙잉스커츠 LPGA 2R 2위 도약..장하나 5위(종합)

뉴스엔 2015. 4. 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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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최나연이 스윙잉스커츠 LPGA 클래식 2라운드에서 2위로 도약했다.

최나연(27 SK텔레콤)은 4월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0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10번째 대회 '스윙잉스커츠 LPGA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한화 약 21억7,000만 원)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나연은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2위로 도약했다.

최나연은 전반 10번 홀(파4) 버디를 잡으며 상큼하게 시작했고 12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14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은 최나연은 16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으며 질주했다.

전반 9개 홀에서 5타를 줄인 최나연은 후반 홀에서 보기만 1개를 범하며 주춤했는데 그 점은 아쉽다.

대회가 열리고 있는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은 페어웨이 양 옆에 큰 나무들이 우거져 페어웨이가 좁아보이는 경향이 있다. 그만큼 페어웨이를 잘 지켜야 하는데 최나연은 이날 페어웨이를 단 한 차례만 놓쳤을 정도로 드라이브 샷에서 안정감을 뽐냈다.

전날 2위였던 장하나(22 BC카드)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3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를 치고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장하나는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번갈아 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주춤했다. 이후 후반 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고 4번 홀(파4)에서도 롱 버디를 성공시켰다. 8번 홀(파3)에서 어프로치 샷 실수로 보기를 범한 점이 아쉬움을 자아냈다.

신예 곽민서(24 JDX멀티스포츠)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장하나와 공동 5위에 올랐다.

선두는 캐나다 신동 브룩 헨더슨(17 캐나다)이 차지했다. 헨더슨은 이날 데일리베스트인 7언더파를 치며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2위 최나연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요코미네 사쿠라(일본), 신디펑(중국)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리디아 고(18 뉴질랜드)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 5위로 뒷걸음질 했다. 양희영(25)은 4언더파 140타로 스테이시 루이스(30 미국)와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24 하나금융그룹), 신지은(22 한화)이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3위다.

김세영(22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언더파 143타, 박인비(26 KB금융그룹), 김효주(19 롯데)는 이븐파 144타를 쳤다.(사진=위부터 최나연, 장하나)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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