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미네소타, 재계약 2달 만에 가드 맥케니스 방출

윤초화 2015. 4. 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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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기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미네소타 링스가 신예가드 나드리아 맥케니스(23, 170cm)를 방출했다.

미네소타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드 맥케니스의 방출을 발표했다. 지난 2월 맥케니스와의 재계약 소식 이후 2달 만에 방출한 것이다.

맥케니스는 지난 2014년 6월 미네소타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미네소타에서 맥케니스는 평균 0.7득점, 0.7리바운드의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케니스는 젊음과 가능성을 내세워 미네소타와 재계약했지만 2015시즌 개막을 채 2달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방출됐다.

맥케니스는 지난 2013년 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7순위로 워싱턴 미스틱스에 입다했다. 데뷔 첫 해 평균 8분8초를 뛰며 2.8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틀 기록했다.

미네소타는 최근 뉴욕 리버티와의 트레이드로 가드 안나 크루즈(28, 175cm)를 영입했고, 신인 드래프트에서 포워드 리샤다 그레이(22, 192cm)와 셰이 켈리(22, 185cm)까지 데려오며 맥케니스를 방출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미네소타 링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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