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애틀랜타, 센터 안네카 헨리와 재계약

윤초화 입력 2015. 4. 25. 09:20 수정 2015. 4. 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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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기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애틀랜타 드림이 센터 안네카 헨리(29, 193cm)와 재계약했다.

애틀랜타는 지난 24일(한국시간) 헨리와의 재계약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2012년 애틀랜타와 트레이닝캠프 계약을 맺은 헨리는 이번 재계약으로 3년 연속 애틀랜타 소속으로 뛸 수 있게 됐다.

자메이카 태생인 헨리는 2011년 시애틀 스톰과 트레이닝캠프 계약을 맺었지만 데뷔전을 치르기도 전에 팀에서 방출됐다. 이후 2012년 애틀랜타 트레이닝캠프에 합류했다. 2012년 데뷔 시즌 헨리는 평균 4.8득점, 4.1리바운드를 기록, 백업 센터로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34경기에 출전해 4.5득점, 3.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애틀랜타는 헨리와 함께 가드 척키 제퍼리(23, 178cm)와 센터 모니크 올리버(23, 188cm)와도 트레이닝캠프 계약을 맺었다.

사진 = 애틀랜타 드림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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