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 "션과 한번도 안 싸웠다, 11년간 쉰 이유는.."(스케치북)

뉴스엔 2015. 4. 2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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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션이 지난 11년간 활동을 쉰 이유를 털어놨다.

힙합 듀오 지누션(지누, 션)은 4월2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신곡 '한번 더 말해줘', 히트곡 '말해줘', '전화번호'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오래 전 일이다. 2004년 4집 앨범이 나왔다. 그 이후로 지누션 활동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당시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물었다. 지누는 "싸웠다"며 "농담이고 우린 한 번도 안 싸웠다. 그때 활동 끝나고 자연스럽게 쉬면서 회사 일을 시작했다"고 답했다.

션은 "난 결혼했다"며 "뒤에서 빅뱅도 준비하고 뒤에서 돕는 것도 재밌더라. 근데 난 11년동안 이 무대를 항상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누는 "그러면서 그 생활이 편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희열은 "11년간 피부로 느낀 변화가 뭐냐"고 물었다. 지누션은 "김건모가 나오지 않는 이상 우리가 선배다"고 말했고 션은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줄 서서 인사하더라. 신선하면서 재밌기도 하고 어쩔 줄 모르겠더라"고 털어놨다. 지누는 "세배하러 온 줄 알았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누션은 지난 15일 신곡 '한번 더 말해줘'를 공개, 11년 만에 컴백했다. '한번 더 말해줘'는 90년대 감성에 최신 사운드를 장착한 흥겨운 곡으로 타블로가 공동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한층 세련되고 중독성 강한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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