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더워요.. 오늘 서울 최고 23도
김성모 기자 2015. 4. 25. 03:01
이번 주말(25~26일)엔 전국이 쾌청하고 공기도 깨끗해 외출하는 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토요일(25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은 영상 23도까지 올라 평년(19.1도) 기온을 웃돌 것이라고 예보했다. 다만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9도에 머물며 일교차가 14도 벌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넘게 벌어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일요일(26일)에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말은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바람은 다소 센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밤부터 해안 지역과 일부 내륙 지역에서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고, 특히 26일 강원 영동 지역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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