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투데이] NYM 11연승 행진..KC-CWS 벤치클리어링

스포츠팀 2015. 4. 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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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민경 기자] 뉴욕 메츠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6-3으로 꺾고 11연승을 달성했다. 1회말 3타점 싹쓸이 적시 2루타를 때려낸 다니엘 머피는 4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베테랑 바톨로 콜론은 직접 A.J. 피어진스키를 견제사시키기는 등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째를 챙겼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홈구장에서 난투극이 벌어졌다. 7회말 캔자스시티 로얄스 선발 요다노 벤츄라가 1루로 향하던 아담 이튼을 향해 욕설을 내뱉은 것이 화근이었다. 이 상황에서 5명이 퇴장을 당했다. 경기는 연장 13회초 캔자스시티가 호스머의 1타점 적시 2루타 활약에 힘입어 3-2 신승을 거뒀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LA 다저스와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시리즈 스윕을 달성했다. 2-2로 팽팽하던 연장 10회말 저스틴 맥스웰이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지구라이벌 다저스에 굴욕을 안겼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 투수 마이클 와카가 7이닝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워싱턴 내셔널스 선발 맥스 슈어저도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세인트루이스는 워싱턴을 4-1로 물리치고 지구 선두를 굳건히 했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선발 오도리지의 6⅔이닝 1실점 호투와 로간 포사이드의 끝내기 좌전 적시타에 힘입어 보스턴에 2-1 승리를 거머쥐었다.

뉴욕 양키스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6⅓이닝 1실점)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선발 애니발 산체스(6⅓이닝 1실점)의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경기는 양키스의 2-1 승리로 끝이 났다. 3연승을 거둔 양키스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공동 선두에 올랐다.

3회말 LA 에인절스 콜 칼훈이 결승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에인절스는 선발 닉 트로피아노(6이닝 무실점)와 불펜진의 호투에 힘입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2-0 승리를 거뒀다.

4-4로 맞선 7회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외야수 그레고리 폴랑코가 결승타를 때려냈다. 피츠버그는 시카고 컵스를 5-4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영상] 24일 MLB 투데이 ⓒ SPOTV NEWS 영상편집 박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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