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남주혁 "농구 선수 경험, 연기 몰입에 도움"

2015. 4. 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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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학교 2015' 남주혁이 과거 농구 선수로 활동했던 경험이 연기 몰입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남주혁은 오늘(2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남주혁은 극중 세강고 스타 수영선수 한이안을 연기한 소감에 대해 "과거에 농구 선수로 활동을 했었는데, 그 경험이 연기에 몰입하는 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한이안이 그냥 내 모습 같았다. 지칠 줄 모르는 승부욕과 패기와 끈기가 있는데, 저도 그런 모습이 많은 편이었다. 저랑 너무 비슷해서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후아유-학교 2015'는 청소년 드라마 '학교'의 6번째 시리즈다. 18살 학생들의 고민과 관심사, 다양한 감성들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YTN PLUS 오진희 기자(ojh6572@ytnplus.co.kr)[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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