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cm 남편·152cm 아내…그들의 로맨스는 계속된다
[HOOC] 세계에서 가장 키 차이가 큰 커플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브라질 파라이바주에 사는 키 239cm 남성이 키 152cm 여성과 만난 사연을 소개했다.
브라질에서 가장 큰 남성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남성인 호엘리손 페르난데스 다 실바(28). 그는 어릴 때 거인증이 나타나 급성장했다. 14살 때 키는 이미 193cm를 넘어섰다.
결국 키 때문에 주변의 괴롭힘을 많이 받던 그는 학교를 중퇴해야 했고 이후 수년간 집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이후 의사들이 그의 뇌하수체에 양성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성장호르몬의 양이 조절되지 않아 키가 끊임없이 자랐던 것. 입원하는 게 싫었던 그는 수술을 거부했지만 끝내 가족들이 호엘리손을 설득했다.
그는 수술대 위에 올랐고 성공적인 수술로 키가 조금씩 성장해 현재 239cm까지 도달했다.
이후 그는 TV 쇼를 통해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이미 브라질에서 유명인사가 된 호엘리손. 어느 날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7살 연하의 이벵 메데이로스를 만난다. 이 여성의 키는 152cm. 두 사람의 키 차이는 무려 87cm나 된다.
그러나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고 이내 결혼했다. 호엘리손은 “첫 눈에 그녀와 사랑에 빠졌다“며 “그녀의 키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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