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유리와 열애, 사랑의 징검다리 누군가 알고보니 '대박'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2015. 4. 2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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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유리와 열애, 사랑의 징검다리 누군가 알고보니 '대박'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과 소녀시대 유리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방송인 정준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1월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게스트로, 오승환을 비롯해, 이대호, 정준하가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정준하는 오승환을 향해 "주변 연예인 중에서 오승환을 소개해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바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연예계 대표 마당발 정준하가 징검다리 역할이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20일, 한 매체는 오승환과 유리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밥을 먹고, 노래를 부르고, 놀이공원을 가거나 영화를 보는 등 여느 커플과 다르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유리 소속사 SM 측과 오승환의 에이전트사인 스포츠인텔리전스 측은 "두 사람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있으나 서로 간에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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