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 빈민가 생계복서가 亞 복싱영웅 되기까지

입력 2015. 4. 22. 00:22 수정 2015. 4. 22. 00: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SBS가 창사 2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메이웨더 vs 파퀴아오'가 격돌하는 '세기의 대결'을 앞두고 복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특집 스포츠 다큐멘터리가 방송됐다.

21일 방송되는 SBS 스포츠 다큐멘터리 '메이웨더 VS 파퀴아오'에서는 오는 5월 3일(한국시간)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가 맞붙는 경기에 앞서 두 파이터의 성장 배경과 경기 성사 과정이 그려졌다.

파퀴아오는 필리핀의 빈민가에서 태어나 가족의 생계를 위해 복싱을 시작해 '아시아 복싱 영웅'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파퀴아오는 필리핀의 현역 국회의원으로 인간 승리의 화신이다. 한편 메이웨더는 복싱 엘리트 집안에서 영재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그리고 무패복서다.

특집 다큐에서는 두 슈퍼스타가 탄생하기까지의 성장기와 히스토리를 통해 복싱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경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했다.

오는 5월 열리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는 두 선수가 받게 될 대전료부터 티켓 가격, 유료시청료까지, 복싱계의 모든 기록을 다시 쓰는 21세기 단 하나뿐인 대결이다. 2009년부터 도핑테스트, 대전료 수익 배분 등을 두고 갈등을 빚다 드디어 경기가 성사된 내막도 조명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파퀴아오 ⓒ SBS]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