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신기성, 코트서 종횡무진 "프로 재입단해야할 듯"

입력 2015. 4. 22. 00:02 수정 2015. 4. 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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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신기성이 예전 못지 않은 기량으로 코트를 날았다.

21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주년을 맞아 농구 연고전이 벌어졌다. 1990년대 활약하던 우지원, 현주엽, 신기성, 김혁 등이 총출동해 정형돈, 강호동, 서지석 등과 함께 경기를 했다.

고대 가드인 신기성은 이날도 총알같은 수비와 돌파로 고대의 득점을 책임졌고, 해설자들은 "신기 신기 신기합나다"라는 감탄사를 쏟아냈다. 이어 "프로 재입단을 심각하게 권하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bonbon@osen.co.kr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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