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송승헌과 썸 못 탄 것 후회돼"(대찬인생)

'대찬인생' 이의정이 송승헌과 소지섭을 언급했다.

4월 21일 방송된 TV조선 '대찬 인생'에서 이의정이 "송승헌 소지섭과 썸을 못 타 후회된다"고 말했다.

이날 이의정은 배용준과 최지우의 과거 열애설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배용준과 '사랑의 인사'라는 드라마를 했는데 배용준이 최지우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 호리호리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시원시원하고 늘씬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최지우 열애설 상대인 송승헌에 대해 "내가 송승헌과 시트콤에서 4년 반을 연인연기를 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안선영은 "4년이 넘게 연기했는데 어떤 썸도 없었냐"고 물었다.

이의정은 "우리는 서로 너무 바빠서 썸 탈 일이 없었다. 소지섭하고도 연기했는데 썸이 없었다. 왜 내가 썸을 안 탔는지 얼마나 후회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대찬 인생'은 이의정, 김엔젤라, 오영실 등이 출연해 최지우, 신은경, 이휘향의 대찬 인생스토리에 대해 토크를 나눴다. (사진=TV조선 '대찬 인생'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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