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벼락·돌풍 동반한 비..오후부터 맑아져

2015. 4. 2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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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2일) 출근길에는 작은 우산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수도권은 아침부터 낮 사이 충청과 경북, 영서는 낮부터 오후 늦게 사이 비가 살짝 내리겠는데요, 강수량은 매우 적겠지만, 비가 오는 동안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불면서 일부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후에는 수도권부터 다시 맑아지면서 따뜻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18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은 정도겠고요, 이후 주말로 갈수록 더 따뜻해지겠지만 큰 일교차에는 계속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한때 비가 조금 온 뒤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낮에는 춘천과 강릉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영남 내륙은 대구 25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못지않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화창한 봄 날씨를 회복할 전망입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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