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맛이야"..이대호, 일본 진출 후 첫 연타석 홈런
2015. 4. 21. 20:56
(후쿠오카 교도=연합뉴스) 소프트뱅크 호크스 한국인 거포 이대호(33)가 2012년 일본프로야구 무대 진출 이후 처음으로 연타석 홈런을 쳐냈다.
이대호는 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퍼시픽리그 홈경기에서 5번타자·1루수로 선발출전해 2-1로 앞선 3회말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고, 5회 2사 1루에서 다시 좌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은 5회 2점 홈런을 친 뒤 팀 동료의 환영을 받는 이대호. 2015.4.21
chung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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